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메인 본문 바로가기

함안상공회의소

경영정보

공지사항 상세보기
제목 국제유가·환율 상승에 수출입물가 상승
작성자 함안상공회의소 작성일 2024.11.14
첨부파일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 영향으로 국내 수출입 물가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4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10월 수출물가지수와 수입물가지수 모두 상승했다.

먼저 10월 수출물가(원화기준)는 농림수산물, 공산품 항목이 모두 오르며 전월 대비 1.7%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농림수산품은 냉동수산물(+1.6%)이 오르며 전월 대비 1.2% 상승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5.5%), 화학제품(+2.1%), 1차금속제품(+2.8%) 등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7% 올랐다.

이어 하락세를 보이는수입물가(원화기준)는 원재료 물가가 크게 오르며 전월 대비 2.2% 상승해 3개월 만에 반등세를 보였다. 이 중 원재료는 원유(+3.9%), 유연탄(+6.4%)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4.1%나 늘었으며 중간재도 석탄및석유제품(+4.1%), 화학제품(+0.9%), 1차금속제품(+2.9%) 등이 오르며 1.6% 상승했다. 더불어 자본재와 소비재 각각 전월 대비 0.5% 및 1.1% 상승했다.

이번 수출입물가 상승에는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10월의 원/달러 환율은 1361.00원으로 전월(1334.82원) 대비 2.0% 상승했으며 국제 유가 역시 두바이유가(월평균, 달러/bbl) 기준 1.9%(73.52달러→74.94달러) 올랐다.

아울러 11월 기준 국제 유가의 변동이 심하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00원을 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수출입물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전글, 다음글
국제유가·환율 상승에 수출입물가 상승
제조업 중심 경남 근로시간 전국서 가장 길어

함안상공회의소

(우)52034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함안대로 735 (산서리)

Copyright (c) 2017 hamancci,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