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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기 or 노딜? 브렉시트 운명 가를 합의안 표결
담당부서 경제정책팀 작성일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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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or 노딜? 브렉시트 운명 가를 합의안 표결


 

3월 29일로 예정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영국이 아무런 합의안 없이 EU를 떠나는 소위 ‘노 딜(No-deal) 브렉시트’를 택할 지, 탈퇴 시점을 미루고 합의안을 다시 마련할 지를 결정할 투표가 12일부터 사흘 간 시작된다.

 

영국 의회는 12일(현지 시간) 영국 정부가 마련한 합의안을 표결에 부친다. 이 합의안은 부결 가능성이 높다. 브렉시트 최대 화약고로 꼽히는 ‘백스톱(영국령 북아일랜드와 EU 회원국 아일랜드간 통행·통관 자유를 보장한 안전장치)’ 조항에 대한 영국 내 여론 분열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합의안이 정식 부결되면 의회는 13일 ‘노딜 브렉시트’ 여부를 놓고 투표를 진행한다. 현재로선 부결 가능성이 좀더 높은 편이다. 노딜 브렉시트 시 영국이 세계 각국과 일일이 무역협정을 새로 맺어야 하는데다 관세가 치솟아 영국 경제에도 큰 악영향이 예상되기 때문. 이 안이 부결되면 29일 예정인 브렉시트 시점을 연기하는 방안에 대한 투표가 14일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최악의 시나리오인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 한국 자동차업계의 대영 수출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관세가 최대 10%포인트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조언했다.

 

(작성 : 경제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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